목사님설교

수요예배 | 2016년11월9일

페이지 정보

넉대 16-11-10 06:56 view3,110 Comment0

첨부파일

본문

사사기3장 12~31

 

12.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케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13.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1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십 팔년을 섬기니라 
15.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의탁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16.에훗이 장이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우편 다리 옷 속에 차고 
17.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심히 비둔한 자이었더라 
18.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19.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가로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고하려 하나이다 왕이 명하여 종용케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20.에훗이 왕의 앞으로 나아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가로되 내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왕에게 고할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 좌석에서 일어나니 
  

21.에훗이 왼손으로 우편 다리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22.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 몸에서 빼어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기었더라 
23.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닫아 잠그니라 
24.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와서 다락문이 잠겼음을 보고 가로되 왕이 필연 다락방에서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25.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취하여 열고 본즉 자기 주가 이미 죽어 땅에 엎드러졌더라 
  

26.그들의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27.그가 이르러서는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28.무리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 대적 모압 사람을 너희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서 모압 맞은편 요단강 나루를 잡아 지켜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29.그 때에 모압 사람 일만명 가량을 죽였으니 다 역사요 용사라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였더라 
30.그 날에 모압 사람이 이스라엘의 수하에 항복하매 그 땅이 팔십년 동안 태평하였더라 
  

31.에훗의 후에 아낫의 아들 삼갈이 사사로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요약

-------------------------

에훗과 삼갈

 

에훗 = 대사사(이야기의 수록 내용이 김)- 베냐민 지파

삼갈 = 소사사(이야기의 수록 내용이 짧음)-이방신을 섬겼던 이방인처럼 보임

 

에훗은 12~30절까지 나열하였으나 삼갈은 31절 한절만 설명하였으나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의 의외성으로 하나로 묶을 수 있음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

 

종려나무 성읍 = 여리고성

 

에훗:

    옷니엘과는 정반대인 베냐민 지파

    왼손잡이 - 1) 진짜 왼손잡이  2) 오른손이 묶인(오른손이 장애가 있는) 두가지 견해가 있음

    모압왕 에글론에 조곡물을 바치는 사람이었음.

    28절에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림

 

삼갈:

    삼갈이란 이름은 히브리식 이름이 아니며 그 아비 아낫이란 이름도 전쟁의여신 이라는 뜻이므로 아마도 이방신을 섬겼던 이방인이었을 것이다.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사람 육백명을 죽임

 

마지막절 31절에 "그도" 즉 전혀 사사로 쓰이지 않을 법한 사람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면 못쓰실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줌

 

모태신앙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보기에 보잘것 없어보이는 사람일 지라도 하나님께서 쓰시면 못쓰일 일이 없다는것을 이해하고

보잘것 없는 재능이라 불평하지 말고 현재 하는일이 에훗처럼 맞지 않는 일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또 삼갈처럼 소모는 일이 평범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에 쓰여질 수 있음을 생각하고 매일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성실히 살자.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1건 29 페이지
목사님설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1 새벽예배 2016년11월10일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10 7506 0
열람중 수요예배 2016년11월9일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10 3111 0
29 새벽예배 2016년11월9일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09 5456 0
28 주일찬양예배 2016년 11월6일 -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義)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06 3670 0
27 주일낮예배 2016년 11월 6일 - 심판을 준비하는 삶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06 3280 0
26 새벽예배 2016년11월6일(주일)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06 6686 0
25 새벽예배 2016년11월5일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05 8704 0
24 새벽예배 2016년11월4일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04 4911 0
23 새벽예배 2016년11월3일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03 5728 0
22 수요예배 2016년11월2일 인기글첨부파일 넉대 11-02 2867 0
21 새벽예배 2016년 10월 16일 말씀 인기글첨부파일 방우리 11-01 4666 0
20 새벽예배 2016년 10월 11일 말씀 인기글첨부파일 방우리 11-01 6272 0
19 새벽예배 2016년 10월 10일 말씀 인기글첨부파일 방우리 11-01 9455 0
18 새벽예배 2016년 10월 9일 말씀 인기글첨부파일 방우리 11-01 8110 0
17 새벽예배 2016년 10월 8일 말씀 인기글 방우리 11-01 8626 0